[프라임경제]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이하 광주TP) 타이타늄.특수합금부품개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광주시가 치과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광주TP 타이타늄.특수합금부품개발지원센터는 10년 전 지난 2002년에 설립이후, 불모지나 다름없는 광주지역에 의료용 부품소재관련 기반을 조성, 관련기업들이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와관련 조선대 치과대학 RIC센터 및 전남대 치과대학 미래형 생체부품소재 RIS사업단과 연계하여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치과기재협회 및 치과산업협의회 광주분소를 광주TP에 유치하는 등 광주시가 명실상부한 치과산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사)치과기재협회 및 치과산업협의회와 MOU체결의 일환으로 금번 수도권의 치과관련기업인 (주)하이덴탈코리아, (주)제이빔, (주)글로벌탑 등을 광주TP로 유치, 치과용 부품소재 제품개발 활성화는 물론 치과산업 클러스터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광주TP에서는 치과관련기업들의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치과용 부품소재 제품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였고,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토탈 기업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쿠보텍, (주)티디엠, (주)KJ메디텍 등 지역기업들을 치과산업 선도기업으로 성장.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
또한 호남권 선도전략산업에 바이오메디컬 활성소재분야가 선정되어 추진하는 등 지역 관련기업들의 의료용 부품소재관련 하이테크 제품개발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향후 지자체 성장동력 산업을 견인할 치과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도기업 육성을 통한 아이템의 사업화를 위해 치과산업관련 기술개발 지원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동국 원장은 “광주의 고부가가치 치과관련 기업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우리지역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견인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판단되며, 향후 광주가 세계적인 치과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