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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소외 이웃에 생필품 지원

쌀 10kg 3500포대와 생필품 세트 3500박스 기부

노현승 기자 기자  2012.01.10 13: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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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금융그룹(053000)은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10kg 3500포대와 생필품 세트 3500박스 등 총 2억80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10일 실시했다.

이 날 우리금융 이팔성 회장과 이순우 행장, 우리아비바생명 김희태 사장, 우리자산운용 차문현 사장 등 계열사 CEO와 그룹 임직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400여명은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장충체육관에서 저소득 계층을 위해 식료품 및 생필품 세트 3500박스를 제작하는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자매결연 농촌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 3500포대를 전국 240여개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우리금융그룹 이팔성 회장(중앙)과 한국사회복지협회 배윤규 회장(오른쪽),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왼쪽) 등 그룹임직원 300여명이 생필품 세트를 제작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편 계열사들도 별도의 다채로운 설맞이 사회공헌 행사를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12일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초청해 스케이트 대회를 개최하고, 광주은행은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한다.

경남은행도 소외계층에게 생필품과 성금 및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등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전국적으로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