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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에 따르면 이번 ‘강소농 선도농가 모델화사업’은 농업․농촌의 활력을 위해 국비 1600만원과 자담 400만원을 포함, 총 2000만원의 사업비로 농가수익율 향상을 위한 시설 및 설비, 기자재 구입 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
‘강소농 선도농가 모델화사업’의 신청자격은 보성군에 주소를 둔 2011년 강소농 육성 대상 농가로 선정된 300농가 중 경영혁신 성과가 우수하고 지역․품목․유형별 모델화가 가능하며 성실하게 영농을 수행하는 농업인으로 자부담 능력이 있어야 한다.
‘강소농 선도농가 모델화사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각 읍․면 농민상담소장의 추천서를 받아 사업신청서를 오는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접수된 사업신청농가에 대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사업계획 공개 발표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의결을 통해 2월 2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강소농 선도농가 모델화사업’에 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계(☎850-570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성군은 2011년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을 위해 300농가를 선정하여 정종해 보성군수의 특강, 마인드 함양 교육 및 농업인의 현장애로기술컨설팅 5천여 건 등 다양한 영역별 지원을 통하여 전남과 전국에서 강소농 육성 실적이 우수해 최다 사업비를 배정 받았다.
또한, 전국 강소농을 빛낸 100인의 농업인 중 12명이 보성군 농업인으로 전국 2번째로 많은 농업인을 배출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