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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삼성서울병원, 천연물신약 공동개발 나선다

기술 및 인력 교류 통해 건강기능·특수용도식품 등 신제품 개발

조민경 기자 기자  2012.01.10 10: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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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뚜기(007310)가 건강기능식품 및 특수용도식품, 천연물신약 개발에 나선다.

오뚜기는 이를 위해 지난 9일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과 공동연구개발에 관한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뚜기는 삼성서울병원과 건강기능식품 및 특수용도식품, 천연물신약 공동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TFT를 구성한다. 또 공동연구개발 목적 달성을 위해 기술 및 학술정보 공유는 물론 인력과 시설, 서비스 등의 교류를 통해 신제품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뚜기 이강훈 대표이사는 “이번 삼성서울병원과의 공동연구개발 협력은 국민건강 보건 및 더 나아가 인류 질병을 예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오뚜기 이강훈 사장과 삼성서울병원 최한용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