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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의회 기도서 의원이 9일 순천농협 파머스마켓 대회의실에서 지역구 주민들을 초청해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은 기도서 의원 사무실 제공. | ||
[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준비중인 기도서 전남도의원(50.민주통합당)은 지역구 주민과 당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전날 순천파머스마켓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보고회'는 지난 1년 동안의 의정활동 영상물 상영과 1년여 의정활동 성과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서로 성공리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기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상임위(교육분과) 활동, 각종 조례제정 활동, 지역현안사업 추진성과, 지역예산확보 현황, 주요 공약 이행,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 순천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 지원 등의 풍성한 의정활동 성과를 지역주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했다.
특히 친환경무상급식 시행을 위한 매년 121억 예산확보, 100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전남유아교육진흥원' 유치, 신흥중학교의 해룡면 주소변경으로 인한 수요자 혜택 등을 설명했다.
기 의원은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보고 드리고, 왕조동 지역과 순천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의정보고회를 준비했다"며 "항상 지역주민과 순천시민을 중심으로 하면서,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행복한 왕조동, 순천시를 본격적으로 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을 거쳐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격상해 당선된 기 의원은 도 교육위원회 위원,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 친환경무상급식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