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은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강남외환센터지점 2층에서 강남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외국인직접투자)센터를 신설하고 9일 개점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본점에 외국고객영업본부 소속 FDI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업무채널 확대 및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강남 테헤란로에 강남 FDI센터를 신설하고 FDI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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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FDI센터 개점식에 참석한 외환은행 윤종호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외환은행 신현승 외국고객영업본부장(사진에서 맨 오른쪽)이 내외빈 축하객들과 개점 축하 테잎을 자르고 있다. |
강남FDI센터에는 FDI 전문 컨설턴트뿐만 아니라 유럽 및 아시아지역 금융기관과의 업무경력이 많은 국제금융 전문가가 상주하며 외국인투자자 및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 외투 유관기관에 전문적인 FID컨설팅 및 국제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환은행 외국고객영업본부 신현승 본부장은 “이번 강남FDI센터 신설로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 및 이를 통해 외환은행이 FDI 리딩 뱅크로서의 이미지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