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젱] 바이오 메디칼 전문기업 토자이홀딩스가 오는 23일부터 나흘 간 개최되는 아랍권 최대규모 의료행사로 꼽히는 ‘아랍헬스(Arab Health)’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아랍헬스는 올해로 37회를 맞이했으며 전세계 60여국, 6만5000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의료 전시회 및 의학회다.
토자이홀딩스는 이번 행사에서 주력제품인 ‘PROSYS PRP’의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를 거점 삼아 현지 업체와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고 행사장 내 별도 부스를 마련해 본격적인 중동시장 공략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PROSYS PRP가 중동 시장 진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지 공동마케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PRP 선도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R&D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빠른 시장대응과 수요에 기반한 제품 개발 등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자이홀딩스는 지난 달 이란에 약 200만 달러 규모의 해외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동지역 내 UAE와 쿠웨이트 등 인근지역으로 영향력을 넓힐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