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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지도부, 외환銀 영업점 격려방문

임혜현 기자 기자  2012.01.09 15: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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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원혜영 공동대표가 주식갖기 운동 서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원 공동대표는 반독재 운동을 했고, 자연주의 식품으로 유명한 식품회사 풀무원을 운영한 바 있다.
[프라임경제] 민주통합당 원혜영·이용선 두 공동대표가 9일 외환은행(004940) 여의도지점을 방문, 각각 외환은행 주식 1000주 매입을 서약, 서명했다. 

외환은행 주식갖기 운동은 유사시 외환은행의 독자 생존을 돕기 위해 국민주와 유사하게 일반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주식을 취득해 주겠다고 약속하는 것으로, 현재 시민들의 매입신청은 1557만3913주(8일 기준)를 넘어선 상태다. 

최근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 정계와 학계 인사들의 주식갖기 운동 동참 선언에 이어 민주당의 두 지도부 인사가 이에 동참하고 나선 것이다.
 
원혜영 대표는 "국민의 힘을 모아 론스타 국정조사 및 감사원 감사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