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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종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배드로지파는 지난 8일 약1만여 성도와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화려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
광주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종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배드로지파는 지난 8일 약1만여 성도와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화려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이만희 총회장을 포함해 12지파 지파장 등 내빈과 광주전남지역 장애인단체 간부 등 외빈들이 참석해 수료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은 수료예배, 공연단의 하늘백성의 결혼식을 표현한 화려한 공연과 수료대표자의 수료 소감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수료식은 94-2기 수료생들의 정식 수료를 의미하는 ‘학사모의 수술넘기기’를 통해 절정을 과시했다.
배드로지파는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염주체육관을 가득 채운 성도들과 행사진행자들의 일사불란하고 통일된 모습을 통해, 하나의 유기체 같이 하늘문화를 아름답게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수료식에 참석한 목포 시온교회 위승옥 수료자는 “지난 6개월간의 수료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감춰왔던 성경의 진실을 배울 수 있었다”며 “여러 종교와 교단을 경험했지만, 수료교육을 통해 진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온교회 수료식은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각처의 선교센터를 통해 약 6개월간의 성경공부와 수료시험을 통과한 수료생들의 수료를 기념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