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 최세규)는 27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영동호텔(강남구 논현동 소재) 무궁화홀에서 새로운 회장단 위촉식 및 2006년 올해의 신지식인, 신지식 경영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국민의 정부 시절, 미래사회에 대한 준비의 한 부분으로 사회의 각 분야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람들을 신지식인으로 선정해 왔다. 학벌이나 지연이나 인맥이 아니라 누가 새로운 발상으로 지식을 활용하여 보다 큰 가치를 창출했느냐가 신지식인 선정의 주요한 요건이 되었으며 각 분야에서 이를 선도한 사람들이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어 올해까지 약 3,5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새롭게 출범하는 한국신지식인협회 최세규 신임회장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21세기는 지식정보사회의 큰 획을 긋는 시대이며, 오늘 한국신지식인협회의 새로운 출범과 더불어 펼쳐지는 2006 올해의 신지식인 및 신지식 경영인상 시상식은 지식정보사회 강국 건설에 3,500여 신지식인들이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임을 선포하는 자리이며, 한국경제의 번영과 세계사에 공헌하는 자리”임을 선언한다.
1998년부터 선정되어 온 3,500여 신지식인 중에서 국가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신지식인적 가치를 4천만 국민과 함께 하여 한국신지식인협회 위상을 높이고 신지식인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던 진용환(인천신지식인연합회 회장, 협회 수석부회장), 안상규(대구경북신지식인연합회장), 천정곤(울산신지식인연합회 회장, 협회 부회장)을 2006 올해의 신지식인으로 선정하였으며, 신지식인이 아님에도 신지식인적 사고와 내용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식정보강국 건설에 매진하고 있는 경영인 3인 - 김용만((주)김家네 대표이사), 최규형((주)대일패키지 대표이사), 한형교(한일지도(주)대표이사)를 선정하여 2006 올해의 신지식 경영인으로 선정 시상한다.
또한, 한국신지식인협회가 3,500여 신지식인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과정에서 자문역할을 해온 배삼준(한국신지식인연합회 초대회장, (주)가우디 회장), 정회함(한국신지식인연합회 2대회장, 광주 고려중 교사)씨 등과 함께 신지식인의 자긍심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4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씨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