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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금융, 무보증금융채 A- 평가

성승제 기자 기자  2006.12.26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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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불종합금융은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정보로부터 무보증금융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A-로 평가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불금융은 내년 1월 3일 500억원 규모의 종금채를 발행할 계획이며, 조달된 자금은 모두 신규 영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불종합금융은 1977년 7월 설립되었으며, 2006년 9월말 기준 서울 중구에 본점을 두고 있는 직원 72명, 총자산 3,114억원의 전업 종합금융회사로 지난 11월 금융감독위원회의 지분인수 승인에 따라 소시에떼제네랄(이하 ‘SG’) 및 한진계열이 보유한 지분을 메리츠증권 및 메리츠화재에서 인수하게 되었다.

또한 메리츠금융계열 편입으로 계열 내 타 금융사와의 시너지효과와 더불어 기존 SG의 관리위주 경영에 따라 위축되었던 영업기반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 2003 회계연도 흑자전환 이후 지속적으로 이익을 시현하고 있으며 2006 회계연도 상반기에도 186억원의 순익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