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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록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료'

1000여명 운집..."잔꾀부리지 않는 정치, 책임감있는 정치 실현"

허준영.장철호 기자 기자  2012.01.08 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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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해남.완도.진도 민병록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의 ‘민병록의 행복한 꿈’ 출판기념회가 7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지역민과 향우 등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공연장을 꽉 채웠다. 민 후보는 4월 총선에 나서는 각오와 자신의 정치철학을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실물경제 전문가라는 점을 강조하며 "한.미FTA로 피폐해 가는 농어촌에 생산비를 지원하든지, 소득을 보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민심대통합을 이뤄 반목과 갈등을 없애고 화해와 통합의 지역사회를 이끌어내겠다"면서 "금품.향응 등 불명예가 두 번 다시 이 지역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스폰서 정치를 타파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예비후보는 “제가 일제시대 때 태어났다면 분명 만주벌판에서 독립투사로 싸웠을 것”이라며 "잔꾀 부리지 않는 정치, 책임감을 다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그는 민주당 중앙당 특별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공천에 자신 있다”면서 “어떤일이 있어도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