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아오츠카가 본사 임직원 200여명을 영화관으로 초청해 새해 목표를 다지며 영화를 보는 이색 시무식을 진행했다.
지난 6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진행된 시무식은 동아오츠카 이원희 사장의 제안으로 처음 실시된 것으로 본사 임직원 전체가 영화를 보며 시무식을 개최했다.
퇴근 후 영화관으로 이동한 본사 임직원들은 포카리스웨트가 PPL로 참여한 ‘퍼펙트 게임’을 관람하며 칼로리, 설탕, 색소, 보존료 제로(ZERO)의 ‘나랑드 사이다’, 저탄산 천연과즙 음료 ‘데미소다’를 마시며 영화를 관람했다.
동아오츠카 정현우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시무식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올해를 힘차게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긴장감과 스트레스는 제로로 만들고 업무 효율은 높일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영화 시무식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