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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U+ 북마켓’ 앱 출시

인터파크·YES24·알라딘·LG CNS 등 국내 대형 온라인 서점과 제휴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1.08 10: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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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가 국내 최대 규모의 e-book 콘텐츠를 확보하고 하나의 뷰어로 모든 콘텐츠를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U+ 북마켓’ 서비스를 출시했E다.

[프라임경제] LGU+(032640)가 ‘U+ 북마켓’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LGU+는 인터파크, YES24, 알라딘, LG CNS(북큐브) 등 온라인 서점과 제휴를 통해 총 13만여권 분량의 이북 콘텐츠를 ‘U+ 북마켓’을 통해 제공한다.

특히 LGU+는 한글과컴퓨터와 제휴, 이북 뷰어를 기반으로 디지털콘텐츠의 저작권을 관리하는 기술인 DRM에 상관없이 ‘U+ 북마켓’을 통해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U+ 북마켓’ 서비스는 기존의 이북 서비스에서 제공하던 기능을 대폭 강화해 △통합 콘텐츠 추천 △스크랩 및 메모 △사전, 단어 검색 △개인 소유 파일 불러오기 등의 기능과 △SNS 공유하기 기능 △통합도서 검색 및 가격비교 기능을 제공한다.

‘U+ 북마켓’ 애플리케이션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U+ 앱마켓’과 T스토어, 올레마켓과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LGU+에서 출시되는 LTE폰과 LTE 패드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LGU+ 이갑수 미디어사업담당은 “국내 최대 전자책 콘텐츠 보유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도서를 더욱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전자책을 빌려볼 수 있는 전자도서관 및 1인 출판 서비스로도 확대해 북마켓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