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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달력판매 수익금으로 ‘행복 그림 교실’ 열어

1~2월 아동복지기관 어린이 대상 미술교육 및 아이스크림 파티 진행

조민경 기자 기자  2012.01.06 17: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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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스킨라빈스가 지난 5일 어린이재단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행복 그림 교실’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와 어린이재단이 함께한 ‘행복 그림 교실’은 아티스트를 꿈꾸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미술교육 및 체험 수업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열린 ‘행복 그림 교실’에는 굴리굴리(본명 김현) 작가가 특별 아티스트로 참여해 어린이들을 위해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또 아이들은 ‘미래의 모습 표현하기’를 주제로 복지관 유리창 꾸미기 등 체험학습도 실시했다.

   
배스킨라빈스가 지난 5일 어린이재단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행복 그림 교실’과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었다.
‘행복 그림 교실’ 이후에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콘셉트카인 ‘핑크카’를 동원해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었다. 배스킨라빈스 임직원 20여명은 어린이들에게 ‘아이엠 샘’, ‘슈팅스타’ 등 아이스크림을 나눠줬고 어린이들은 핑크스푼으로 아이스크림을 맛보며 즐거워했다.

한편, ‘행복 그림 교실’은 오는 2월까지 강원, 대전, 포항 등 전국 12개 아동복지기관 어린이 255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난해 재능기부로 제작된 ‘2012년 배스킨라빈스 달력’ 판매 수익금 3837만8000원으로 후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