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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성장엔진 구축위한 인사단행

조윤성 기자 기자  2006.12.25 13: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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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네트웍스가 정기 임원인사를 25일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이 회사 이창규 전무와 김철규 전무의 부사장 승진을 포함하여 모두 11명에 대한 인사가 이뤄졌다.

패션 등 최종소비자 대상 사업인 커스터머부문을 맡아 3년만에 흑자전환을 이룬 이창규 전무와 인터넷전화, 전자정부통신망 사업 진출 등 정보통신 사업의 확장에 크게 기여한 김철규 전무의  부사장 승진 등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를 통해 ‘성장엔진 구축을 위한 전진배치’ 로 풀이된다고 회사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SK네트웍스는 커스터머부문을 향후 1,000억 이상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회사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스피드메이트사업의 중국시장 진출 및 업계 최초 멤버십 출시 등의 성과를 달성한 김태진 상무와 여의도 S-Trenue(에스트레뉴)의 성공적 분양과 회사 물류 인프라 정비의 성과를 인정받은 김세대 상무도 각 각 전무로 승진했다. 

이 밖에 권세진 부장 등 7명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다음은 승진인사 내용.

◆승진

▲ 부사장 : 이창규 커스터머부문장, 김철규 네트웍부문장

▲전  무 : 김태진 에너지판매부문 총괄본부장, 김세대 에스-웰하임본부장

▲상  무 : 윤무식 네트웍기술본부장, 김은성 화학본부장, 김인규 유통사업본부장, 김  준 부장 에스-모빌리언본부장, 권세진 사장실장, 조준행 글로벌 브랜드사업부장, 한상수 대전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