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크리스마스를 맞아 연간 최대 ‘대목’을 앞둔 케이크 업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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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상자 손잡이에 달린 소원주문코드를 해피포인트카드 홈페이지(www.happypointcard.com)에 들어가 입력하는 것으로
즉석에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소니 DSLR a100’ 디지털 카메라 5대를 비롯해 휴대용 미디어플레이어인
‘iStation’(15명), ‘iStation MINI’(15명), 황금복돼지(20명), 해피포인트 1000포인트(5만명)까지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있다.
지난해 눈사람 모양의 귀마개를 선보였던 파리바게뜨(www.paris.co.kr)는 1만7000원 이상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총 길이 1m 31㎝의 털모자,‘사랑햇’을 증정하고 있다.
또 31일까지 ‘내가 파리바게뜨 CF감독 이벤트’를 개최, 직접 제작한 크리스마스 광고동영상을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올린 고객 중
우수작을 선정, 디지털카메라, PMP, 파리바게뜨 상품권 등을 선물로 준다.
뚜레쥬르(www.tlj.co.kr)는 1만6000원 이상 케이크 구매고객에게 하얀 털장갑을
선물하며 이 기간동안 미니골드와 함께 다이아몬드 반지를 증정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케이크를 구매한 고객이
영수증에 적힌 응모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즉석에서 당첨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뚜레쥬르 케이크나 미니골드 쥬얼리에 얽힌 재미있는 사연과 사진을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커플링, 뚜레쥬르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크라운베이커리는 별 모양이 달린 ‘스타밴드’를 증정하며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보이는 배스킨라빈스도 21일부터
케이크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CF에서 모델들이 썼던 양모자를 증정( 사진2)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던킨도너츠의 경우
매년 다른 모습의 곰인형을 선보이고 있는데 수집하는 고객이 있을 정도로 사은품이 인기”라며 “매년 선물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만큼 관련
업체들도 매년 더 나은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