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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자헛, ‘2006 피자헛 사랑의 송년 잔치’ 개최

김소연 기자 기자  2006.12.22 21: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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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국 피자헛(www.pizzahut.co.kr 대표 조인수)은 22일(금) 오후 2시부터 대전 시청 대강당에서  정신 지체 장애우 및 가족, 관련기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을 초청해 '2006년 피자헛 사랑의 송년잔치'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피자헛이 지난 14년 동안 꾸준히 진행해 온  '피자헛 사랑 나누기' 사회환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지역의 장애우 단체와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것이다.

송년 잔치는 공부 벧엘 정신 요양원의 블랙라이트(Black light) 공연을 시작으로 핸드벨 연주, 태권도 시범, 댄스 및 마술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500인분의 피자를 함께 나누는 피자파티로 저녁식사를 하고, 참여기관에 400 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한국 피자헛은 대전지역에 대규모 콜센터 코아맥스를 운영, 시각장애우를 포함, 신체적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우 27명을 고용하고, 콜센터 1층 전체를 장애우들의 사무공간으로 배치하는 등 장애우 채용은 물론 보다 나은 근로환경 제공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 담당자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업계 1위의 피자 브랜드로 사랑 받고 있는 만큼, 피자헛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꾸준히 사회환원 활동을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장애우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환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한국 피자헛은 멤버십 카드의 수익금 일부를 사용, 14년간 서울 농학교에 일년에 두 차례씩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전국 340여 개 매장에서 지역별로 장애아동 시설 및 보육원과 자매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매장으로 초청하는 등 꾸준히 지역밀착 사회환원활동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