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창곤, www.nia.or.kr)은 지난 22일 서울 무교동 청사에서 ‘사회봉사단 창단식 및 사회봉사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나눔활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형태로 추진하기 위해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NIA Angels(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의 참여를 다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창단한 사회봉사단은 ‘모두가 행복한 유비쿼터스 사회 건설’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IT 컨설팅, 정보화 및 IT 관련 교육봉사 활동 그룹, 노인 ․ 장애우 ․ 아동청소년 대상 봉사활동 그룹, 농어촌지역과 자매결연(1사1촌) 봉사활동 그룹 및 지역사회 ․ NGO 연계 노력 봉사 그룹으로 세분화하여 활동을 추진한다. 봉사단 첫 번째 활동으로 오늘 오후 서울시 중구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중증 뇌졸중 환자 수발 봉사를 한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 아름다운재단의 윤정숙 상임이사는 “나눔, 삶이 바뀌는 기쁨” 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나눔의 필요성 및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성공을 위한 아름다운 습관”인 나눔을 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해 김창곤 원장 부임 이후 지속적으로 윤리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지난 5일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2006 한국경영대상 윤리경영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국가청렴위원회에서 측정한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9.28점을 획득해 조사대상 총 304개 기관 중 10위, 정보통신부 산하기관 중 1위로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김창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장은 “윤리경영은 공공기관 최우수 수준이나, 앞으로 지속가능경영을 목표로 사회공헌경영 및 환경경영에 힘을 쏟아야 하며, 특히, 이번 사회봉사단 창단식을 계기로 사회공헌 및 나눔활동에 전 직원이 열과 성을 다해 참여해주기 바란다”며 “우리가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것을 소유하기 보다는 비울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