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박경욱 퓨전소프트( www.fusionsoft.co.kr) 대표가 대구·경북지역 모바일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발전을 위해 출범한 차세대모바일산업협회의 초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 20일 출범한 차세대모바일산업협회는 대구경북지역의 휴대폰 및 PMP 등의 모바일 단말기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를 비롯해 각종 모바일단말용 부품업체인 퓨전소프트, 다이시스, 세기미래기술, GT텔레콤, 유시스, 햄펙스 등 26개 기업 대표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발족됐다.
협회 조성을 통해 앞으로 지역 모바일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기업간 정보교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및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 창구를 마련하며 지역과 산업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실효성 있는 모바일산업 발전방안을 끌어내기 위해 각종 정책세미나와 토론회를 열고 기업인은 물론 업체간 네트워크 구축, 정보공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초대회장을 맡은 퓨전소프트 박경욱 대표는 “차세대모바일산업협회 출범을 계기로 회원사간 교류∙협력에 힘쓰며 업계현안과 애로사항 전달하는 창구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며 “대구∙경북이 새로운 모바일 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