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가 아파트 마감재 품질향상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신 디자인의 우수한 주택용 조명기구와 단지경관조명 설계(안)을 공모하는 ‘제6회 조명설계·디자인대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택내부조명 4개 부문과 단지경관조명 1개 부문을 공모하는 이번 대전에는 조명기구 제조업체와 조명 설계업체에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주택내부조명부문은 예년과 달리 46㎡형·84㎡형·118㎡형 단위세대에 설치하는 거실등·침실등·주방등·식탁등을 공모한다.
단지경관조명부문은 남양주가운지구 B-1, B-2, B-3블록에 대한 단지경관 조명설계안을 표현한 도판 1매와 프리젠테이션 CD를 제출하면 된다.
주공은 21일 본사에서 설명회를 열고, 내년 2월1일에 1차 작품접수를 마감하며 2월중 심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포상은 부문별 대상·금상·우수상과 함께 상금 또는 부상이 수여되며, 단위주택조명부문 입상작품은 주공의 조명기구 디자인-풀(Pool)에
등재해 2007년 전기공사 설계에 적용하고 단지경관조명부문 대상작품은 남양주가운지구 경관조명설계에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