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3월1일 파업 이후 300일을 이어오고 있는 KTX여승무원 문제에 대해 사회 각꼐인사 2500명이 연내 해결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19일 오후 1시 서울역 광장에서 발표한다. 이들은 이후 청와대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사회 각계인사들이 KTX 여승무원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것은 지난 6월8일 1000인 선언에 이어 두 번째.
이번 선언문에는 통일문제연구소 백기완 선생과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 등 민노당 소속 의원및 당 인사가 참여했다. 또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김세균 서울대 교수 등 학계, 조준호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및 노동계 인사들, 참여연대·경실련·여성단체연합·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회 등 노동·통일·학계·여성·법률 관련 인사들이 망라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