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일본 온천, 스키여행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스키도 타고 온천욕도 즐길수 있는 4일일정의 일본 스키여행 상품이 49만 9천원에 나왔다.
현대홈쇼핑(대표 홍성원)은 오는 16일 23시부터 3시간동안 일본 스키여행 특집전을 편성하고, 동양 최대의 스노우보드 파크인 일본의 '시츠쿠이시 프린스 스키장' 3박 4일 여행상품을 49만9천원에 판매한다.
이번 상품에는 특급호텔숙박과 왕복항공료, 조/석식, 리프트 이용권, 온천욕등이 포함되어 있다.
현대홈쇼핑은 그외에도 매년 일본의 스노보드 선수권대회가 펼쳐지는 '아르츠 반다이 스키장' 상품(54만 9천원), 나가노 동계올림픽의 주무대였던 핫포네, 이와다케, 고류, 파쿠바47 등 하쿠바의 여러 스키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하쿠바공통리프트권을 포함한 파쿠바 핫포네 스키장 3박 4일여행상품(549,000원)등을 판매한다.
일본 스키여행은 스키장의 슬로프 길이가 길고 그 수가 많아 국내에서보다 여유로운 스키를 즐길 수 있고, 인공설이 많은 국내 스키장과는 달리 100% 천연설로 스키감이 부드러워 스키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임정섭 현대홈쇼핑 여행상품담당 책임은 "이번 여행상품은 지난시즌 1시간 방송에서 1,500개이상이 판매된 인기상품"이라며 "12개의 리프트
와 18개의 코스를 가지고 있는 초대형 스키장에, 최장 5 Km 코스 등으로 스키어들에겐 꿈같은 곳"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