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12월 15일로 다가온 청룡영화제 수상후보들의 현 주가 동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이버 스타증권 엔스닥(www.ensdaq.com)에서는 연말 많은 시상식을 통한 배당을 실시하고 있어 청룡영화제는 물론 각 방송사들의 연예대상 등의 실시에 따라 수상 후보들에 대한 관심이 더 없이 높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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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회 청룡영화제의 수상 후보들 중 연기자 부문에 상장되어 있는 스타들은 남우주연상의 감우성, 송강호, 조승우, 여우주연상의 김혜수, 이나영, 임수정, 최강희, 그리고 신인 남우상의 이준기이다. 남우주연상 후보의 안성기와 신인여우상 후보의 김아중은 15일 공모를 통해 20일 상장예정으로 있어 배당의 기회는 없을 것으로 보여 주주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기도 하다.
가장 높은 주가를 달리고 있는 임수정은 가수 비와의 주연출연으로 제작이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가 영화예매순위1위를 달리고 있는 결과에 의한 듯, 25,300원으로 연기자부문 13위를 달리면서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자 연기자들의 인기가 단연 남자연기자들을 앞서나가고 있는데 임수정의 뒤를 이어, 이나영, 김혜수가 상한가를 달리고 있고, 남자연기자들은 신인연기상의 이준기와 송강호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각 방송사들 또한 시상식의 후보들을 속속 발표하고 있어 이들의 주가 변동 또한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한다.
15일 진행하게 되는 제9차 공모에는 '마빡이'로 인기몰이가 한창인 정종철과 '피겨요정'김연화, 'Mr.로빈꼬시기'의 첫 영화출연에서 영화계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다니엘 헤니 등이 추천기준을 완료하여 공모를 기다리고 있고, 도하 아시안 게임 3관왕으로 대회MVP까지 노리고 있는 '국민남동생'의 박태환이 15일까지 추천 기준을 완료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