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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터키 피해복구 성금 1억원 전달

임직원 직접 주한터키대사관 방문하는 등 기부활동 앞장서

조민경 기자 기자  2011.11.08 17: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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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아제약은 강신호 회장과 박찬일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주한터키대사관을 방문해 터키 지진 피해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강진으로 인한 터키 피해지역 복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우)은 8일 주한터키대사관을 찾아 나지 사르바쉬 대사에게 터키 지진 피해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강신호 회장은 “터키는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 도와준 형제의 나라인데, 대지진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입어 안타깝다”며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터키 국민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지진 피해가 최대한 빨리 복구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3월에도 주한 일본대사관을 방문해 일본 지진 피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