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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세곡지구 5단지 6억원대 일반분양

오는 15~17일 12세대 청약접수…청약예금 또는 청약종합저축 가입자 대상

이보배 기자 기자  2011.11.08 17: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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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시 SH공사(사장 유민근)은 9일 세곡지구 5단지 분양아파트 12세대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모두 전용 114㎡로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 후 당첨취소된 물량으로 청약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분양한다.

분양 물량의 50%에 대해서는 청약가점제를 적용하고 나머지 5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이때 서울시 기준으로 청약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1000만원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다만 세곡지구는 투기과열지구이므로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세대주가 아닌 자는 1순위로 청약할 수 없다. 단, 2002년 9월4일 이전 청약예금가입자는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의 분양대금은 계약시 계약금 20%, 계약일부터 60일 이내에 잔금 80%를 납부하면 되고, 잔금완납 즉시 입주 가능하다. 또 이번 분양되는 주택의 전매제한기간은 최초로 주택분양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3년이지만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에는 전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