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GS인증협회(회장 백종진)는 14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 비바체룸에서 유영환 정보통신부 차관, 김홍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사무총장 및 GS인증기업의 대표등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보통신부 박재문 SW진흥단장은 격려사를 통해 “GS인증기업은 국내 SW산업의 미래”라고 밝히고, “향후 지속적으로 GS분야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총회 회의를 통해 백종진 한글과컴퓨터 대표를 한국GS인증협회 초대회장으로 추대하였다. 백종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기간 우리 정부의 SW 육성정책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하고 “향후 GS협회가 민간차원에서 우리 정부의 SW 육성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ㆍ유도하고, SW 기술 강국 실현을 통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협회는 품질의 우수성이 검증된 GS인증기업 중심으로 국내 SW기업의 해외진출, 건전한 SW시장 환경 조성, SW제값받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GS(Good Software)인증제도는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에 의해 정보통신부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세계적 수준의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거쳐 품질인증을 해주는 제도로서 GS인증 SW에 대하여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조달단가 계약·등록, 각종 평가/등록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준다.
2006년 11월 현재 356개 기업의 455개 제품이 인증을 획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