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방송예술진흥원(학장 김상희)이 '2011 대한민국 청소년 보컬 콘테스트' 참가 접수를 받는다.
이번 대회는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실용음악학부가 주관하며 EBS,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청소년방송단연맹,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등이 후원한다.
대한민국 고등학교 재학 중이거나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보컬 부문으로만 응시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한국방송예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11월21일~25일까지 5일간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녹음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예선 통과자 중 12월14일 창조비전 아트홀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를 통해 라이브 최강자를 가려낼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의 김상희 학장, 인순이 부학장, 송대관 교수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이번 보컬 경연대회 참가자들의 실력을 검증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수여하는 것을 비롯해 우수상, 인순이상, 송대관상, 장려상 등을 차례로 선발해 시상하며, 대회 수상자에게는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입학 시 최대 4년 동안의 장학혜택을 제공한다.다.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의 김상희 학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뮤지션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예진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분야의 공모전 및 경연대회에 참여해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뽐내면서 다양한 수상혜택도 받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