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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이사 "유로존 부채 2년 이내 제어 가능"

임혜현 기자 기자  2011.11.08 08: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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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럽중앙은행(ECB) 위르겐 슈타크 이사가 유로지역 부채위기를 2년 이내에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슈타크 이사는 이날 스위스 루체른의 한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러한 발언은 지난 4일 G20 정상회담에서 유로존 부채 위기에 대한 해법이 명확하게 제시되지 못하고 국제통화기금이 이탈리아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키로 하는 등 위기감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나온 낙관적인 장기 전망으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