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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강운태 시장의 트위터 번개미팅 현장 |
[프라임경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새 야구장 설계에 관한 의견 청취하기 위해 오는 8일 오후7시 상무지구 한 커피전문점에서 번개미팅을 갖는다.
지난해 12월 이후 두 번째를 맞는 번개미팅은 강시장의 트친(트위터 친구)들이 야구장 설계 및 기본계획에 관한 의견을 트위터에 지속적으로 제안해준 것에 대한 응답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번개미팅에는 시공사로부터 제안된 새 야구장 설계 및 기본계획의 주요사항을 설계담당자가 직접 설명한 뒤,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는 순서로 이어질 예정이다.
기아타이거즈 소속 김상현, 양현종 선수도 선수단을 대표해 관련 시설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한다.
또 번개미팅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번개미팅 현장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고(player.afreeca.com/cleank21) 실시간으로 의견을 접수해 강시장이 직접 답변한다.
강시장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명실상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아름다운 야구장을 만들겠다”며 시민의견들을 검토해 이후 야구장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번개미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강운태 시장 트위터(twitter.com/cleankwt)에 이름과 간단한 참여메시지만 남기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