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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R.ef, 구피 등 90년대 톱가수 대거 ‘출사표’ 눈길

김현경 기자 기자  2011.11.07 17: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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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프라임경제] 90년대 가요계 밀리언셀러 시대를 주름 잡았던 톱 가수들이 대거 귀환한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클레오, R.ef, 리아, 김현성, 잼의 조진수, 쿨의 김성수, 구피, 터보의 김정남까지, 내로라하는 90년대 레전드 가수들이 ‘컴백쇼 톱10’ 출연진으로 확정됐다.

이주노, R.ef 등 10 팀은 SBS플러스 ‘컴백쇼 톱10’의 출연진으로 발탁됐다. 기획을 맡은 김경남 CP는 "트로트도 살아있고, 발라드도 살아 있다. 하지만 90년대 X세대 가수들은 사라지고 없어졌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들 가수들이 다시금 출사표를 던지고 대한민국의 음악을 장악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당초 ‘컴백쇼 톱10’은 룰라, 영턱스 클럽, 언타이틀, UP 등의 쟁쟁한 후보군들 중 최종적으로 리아, 클레오를 포함해 터보의 김정남, 김현성, 김성수 등이 출연자로 결정됐다.

‘컴백쇼 톱10’은 10팀의 90년대 레전드 가수들이 자신들의 인생 이야기와 현재의 삶을 보여주는 팩츄얼 버라이어티 쇼를 표방한다. 세 번의 공연을 통해 레전드 가수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컴백쇼 톱10’ 출연자들을 시청자가 직접 선정하는 대국민 컴백찬반 투표는 공식 홈페이지(http://etv.sbs.co.kr/comebackshow/)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이본의 13년만에 브라운관 복귀로 이슈몰이 중인‘컴백쇼 톱10’은 16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