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이 가입되어 있는 세계최대의 항공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는 항공여객을 위한 서비스 극대화를 위하여 회원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웹사이트(www.staralliance.com)를 구축하고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
지난 9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터키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서명행사시 회원사 사장단 모임에서 최초로 시연된 사이트는 전 세계 항공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7개국(한국어·영어·일어·독일어·불어·포르투갈어·스페인어) 언어를 지원한다. 향후 에어차이나와 터키항공 등의 가입에 따라 지원 언어가 늘어날 예정이다.
이 사이트를 툥해 이용자들은 18개 회원 항공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여행상품 및 항공기 운항스케줄, 실시간 운항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여정에 따른 마일리지 계산기, 위탁수하물 조회 서비스, 각 국가별 비자 및 검역 등 출입국 정보와 여행지 정보제공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