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23회 광양제철소장 배 한마음 축구대회가 지난 5, 6일 광양기업 등 30여개 패밀리사(협력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제철소 보조인조구장과 송죽.송보 인조구장에서 열렸다.
7일 광양제철에 따르면 '광양제철소장 배 한마음 축구대회'는 포스코 패밀리사들의 단합을 다지고 동호인들의 친목을 위해 매년 광양제철소 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주말 이틀간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축구대회에서 광양기업과 (주)동후가 각 리그의 우승트로피를 차지했으며, 광양기업의 구보방 선수와 동후의 고세호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유양기술과 드림피아는 준우승을 광희, 유니테크와 코스원, 원창은 공동 3위의 기쁨을 누렸다.
페어플레어상에는 이에스테크와 제철공무가, 입장상에는 동후와 무창이 각각 선정됐으며 박군열씨가 심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