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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의료서비스 혁신 위한 경진대회 열어

제12회 CQI 경진대회 통해 직원 간 정보공유·역량개발 도모

조민경 기자 기자  2011.11.07 13: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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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광호)이 지난 3일 김옥길 홀에서 제12회 CQI(Critical Quality Improvemne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병원 내 각 부서의 의료서비스 혁신 활동을 평가하고 직원 간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대목동병원이 병원 내 각 부서의 의료서비스 혁신 활동을 평가하기 위해 C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각 부서에서 1년 동안 진행한 QI 활동 결과에 대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진료재료의 신규, 대체품 개발을 통한 수익 창출 방안’에 대해 발표한 진료수가심의위원회가 1등 으뜸상을 수상했다. 또 ‘환자 안전을 위한 손위생 증진 활동들’을 발표한 감염대책위원회와 ‘효율적인 퇴원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QI활동’을 발표한 신생아중환자실이 2등인 버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서현숙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광호 병원장, 정순섭 QPS센터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이날 연제 발표를 맡은 10개팀을 비롯한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CQI경진대회는 그동안 고객 중심의 사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미래를 준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고객 지향적인 활동인 경진대회를 통해 개인과  각 부서의 역량을 개발해 개인과 병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시발점으로 삼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