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프존은 스크린골프방을 활용해 일반 레슨고객들이 유명 레슨프로의 알토란 강의를 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골프레슨 프로그램인 ‘마이티(MyT)’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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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스크린골프방에서 유명 레슨프로 5인의 강의를 받을 수 있는 ‘마이티’를 선보인다. |
마이티 레슨은 고객이 편리한 시간에 원하는 레슨프로에게 듣고 싶은 내용의 레슨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레슨프로의 설명을 들으며 실제 샷을 연습하면 드라이빙레인지 또는 강의 상황에 맞는 골프코스가 화면에 나타나면서 자신의 비거리와 구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마이티의 최대 강점이다. 강의와 연습이 끝나면 테스트가 진행돼 실력 향상 점검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전욱휴 △제이슨 강 △에디 조 △오태훈 △김헌 등 총 5인의 총 164개 레슨 강의로 구성돼 있다. 프로별·수준별·테마별·클럽별 등 다양한 검색 방법으로 원하는 강의 를 찾을 수 있다.
5인의 레슨프로들은 각자 개성을 살려 강의를 진행한다. 전욱휴는 ‘스마트 골프’라는 표어를 내걸고 초보 여성골퍼를 위한 스윙기초 등 총 7과정 47강의를 실시한다. 제이슨 강 ‘리얼레슨’은 골프 스윙만들기 등 총 5과정 20강의를 담았다.
에디 조 ‘베이직 골프’는 ‘똑딱이 30분 비법’ 등 기초에 충실한 총 10과정 30강의를, 해설을 재미있게 하는 오태훈은 ‘개그골프’로 재미있게 구성된 레슨 총 9과정 30강의를, 김헌 ‘마음골프’는 ‘7시간 안에 머리올리기’와 같은 기발한 내용의 총 13과정 37강의를 소개한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는 “스크린골프방이 골프를 배우는 공간, 골프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서 새로운 골프레슨 문화를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골프존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해 골프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마이티는 1편당 약 1시간(강의·연습·테스트 포함)이 소요되며 각 매장 기본 이용 요금외에 과정에 따라 2000원부터 4000원의 강의 컨텐츠 이용료를 추가하면 전국 마이티 설치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마이티 레슨프로 5인은 게릴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각 프로들은 전국의 마이티 설치 골프존 매장을 방문해 사인회 및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한다. 오는 14일부터 12월10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속해 마이티 관련 퀴즈를 풀면 MyT강의 1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