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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신개념 골프레슨 ‘마이티’

맞춤형 골프레슨…레슨프로 5인의 총 164개 프로그램

전훈식 기자 기자  2011.11.07 13: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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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골프존은 스크린골프방을 활용해 일반 레슨고객들이 유명 레슨프로의 알토란 강의를 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골프레슨 프로그램인 ‘마이티(MyT)’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골프존은 스크린골프방에서 유명 레슨프로 5인의 강의를 받을 수 있는 ‘마이티’를 선보인다.
마이티는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는 스크린골프방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유명 레슨프로 5인의 강의를 보고 듣고, 바로 동작과 샷을 따라하며 배우는 온라인 골프레슨이다.

마이티 레슨은 고객이 편리한 시간에 원하는 레슨프로에게 듣고 싶은 내용의 레슨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레슨프로의 설명을 들으며 실제 샷을 연습하면 드라이빙레인지 또는 강의 상황에 맞는 골프코스가 화면에 나타나면서 자신의 비거리와 구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마이티의 최대 강점이다. 강의와 연습이 끝나면 테스트가 진행돼 실력 향상 점검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전욱휴 △제이슨 강 △에디 조 △오태훈 △김헌 등 총 5인의 총 164개 레슨 강의로 구성돼 있다. 프로별·수준별·테마별·클럽별 등 다양한 검색 방법으로 원하는 강의 를 찾을 수 있다.

5인의 레슨프로들은 각자 개성을 살려 강의를 진행한다. 전욱휴는 ‘스마트 골프’라는 표어를 내걸고 초보 여성골퍼를 위한 스윙기초 등 총 7과정 47강의를 실시한다. 제이슨 강 ‘리얼레슨’은 골프 스윙만들기 등 총 5과정 20강의를 담았다.

에디 조 ‘베이직 골프’는 ‘똑딱이 30분 비법’ 등 기초에 충실한 총 10과정 30강의를, 해설을 재미있게 하는 오태훈은 ‘개그골프’로 재미있게 구성된 레슨 총 9과정 30강의를, 김헌 ‘마음골프’는 ‘7시간 안에 머리올리기’와 같은 기발한 내용의 총 13과정 37강의를 소개한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는 “스크린골프방이 골프를 배우는 공간, 골프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서 새로운 골프레슨 문화를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골프존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해 골프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마이티는 1편당 약 1시간(강의·연습·테스트 포함)이 소요되며 각 매장 기본 이용 요금외에 과정에 따라 2000원부터 4000원의 강의 컨텐츠 이용료를 추가하면 전국 마이티 설치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마이티 레슨프로 5인은 게릴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각 프로들은 전국의 마이티 설치 골프존 매장을 방문해 사인회 및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한다. 오는 14일부터 12월10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속해 마이티 관련 퀴즈를 풀면 MyT강의 1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