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에 관심있는 농업인 및 사업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과 12월 6일 두차례에 걸쳐 '농산물 가공반(와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광양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와인 양조의 기초이론부터 와인매너와 중간처리, 농민주류 제조면허 취득절차까지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실습교육은 본인들이 담근 매실청을 가지고 직접 와인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에서는 그 동안 읍면별로 간편식 매실와인 만들기 순회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이번에 와인전문가 정제민 와인킷코리아 대표를 초빙해 교육하게 됐다.
참가 희망자는 광양농업센터 기술보급과 생활자원팀(061-797-3556)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gwangyang.go.kr/jares/)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