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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진도청년회의소는 31일 진도읍 철마광장 일원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헌혈행사로 모아진 헌혈증서는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소아암과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모두 기부됐다.
진도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청년회의소 회원들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환아 및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어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