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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LA교민과 공지영 만남 성황리 개최

인터파크 US도서 사업진출 기념, 250여 교민과 대화의 시간 및 사인회 가져

전지현 기자 기자  2011.10.31 15: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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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터파크는 미국 내에 설립한 인터파크글로벌을 통해 지난 22일 LA의 CGV에서 250여명의 교민들을 초청해 개최한 공지영 작가와의 만남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즐거운 나의 집', '도가니' 등 공지영 작가의 도서가 인기리에 판매되어 준비했던 600권의 도서가 완판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LA인근 뿐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등 서부의 각지에서 모인 교민들은 공지영 작가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직접 쪽지에 적어 진행자에게 전달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인터파크도서의 서영규 대표는 "이번 미국진출을 계기로 한국의 책을 저렴하고 빠르게 교민들에게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한국문학에 관심 있는 해외독자들에게 한국문학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