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은 9일 하나투어(039130)가 현재 급격한 실적개선을 보이지만 향후 대형 여행사들 간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개월 동안 하나투어의 관광목적 축국자는 지난해에 비해 31% 증가했는데 이는 신혼여행 수요가 집중된 영향이 크다.
한편 모두투어(080160) 자유투어(046840) 등 대형 여행사들이 코스닥에 등록되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하나투어의 사례를 벤치마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증권의 한승호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파업이 장기화되지 않으면 펀더멘털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투자의견 ‘Marketperform’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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