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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수납증대 다락형 오피스텔 평면’ 저작권 등록

천정고 높여 상부장과 붙박이장으로 수납공간 마련

김관식 기자 기자  2011.10.26 10: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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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미건설이 1~2인 가구를 위해 개발한 ‘수납증대 다락형 오피스텔 평면’ 의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우미건설은 ‘수납증대 다락형 오피스텔 평면’에 대한 저작권을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출원해 등록을 마치고, 오는 27일 청약 예정인 ‘동탄신도시 쁘띠린’에 처음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동탄신도시 쁘띠린 오피스텔 내부 상부장.
수납증대 다락형 오피스텔 평면은 욕실상부를 활용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쁘띠린만의 차별화된 설계다.

전 세대 천정의 높이를 일반 오피스텔보다 40cm 높은 2.8m로 적용하고 높아진 천정고를 활용해 상부장과 붙박이장을 두어 넓은 수납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전용면적 23㎡의 수납체적이 최대 4㎥ 정도로 기존 공급되던 동일 규모의 오피스텔 대비 50%이상 수납공간을 추가로 확보 했다.

우미건설 이춘석 홍보팀장은 “수납증대 다락형 오피스텔 평면이 처음으로 적용된 동탄신도시 쁘띠린의 경우 타사 대비 넓은 수납공간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수납증대 다락형 오피스텔 평면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동탄신도시 쁘띠린’은 지하 3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0㎡~23㎡ 총 180실 규모의 소형 오피스텔이다. 오는 27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27~ 28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