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영암군, 29일 군민의 날 전야제 개막

김선덕 기자 기자  2011.10.25 11:54:0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남 영암군은 오는 30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제36회 영암군민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29일 전야제에는 영암군산악회가 주최하는 월출산 바우제를 시작으로 오후 7시에는 영암 공설운동장에서 현숙, 강진, 오로라 등 인기 가수들이 총 출동하는 목포MBC 특집 축하쇼가 펼쳐진다.

30일에는 실내체육관에서 퓨전타악 공연을 시작으로 10시 30분부터 군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번 군민의 날 행사에는 출향 향우회는 물론 해외 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군 이미지를 한 층 더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옥내행사로 7만 군민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며 "군민의 날을 통해 군민이 더욱 화합하여 지역 발전을 이끌고, 미래의 웅비하는 영암 건설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5회를 맞이하는 왕인국화축제와 함께 열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