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은 금융감독원에서 실시한 '2011년 펀드판매 미스터리쇼핑' 결과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은행 13개사, 증권회사 20개사, 보험 2개사 등 총 3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년 연속 최고등급에는 유진투자증권을 비롯 12개사가 선정됐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 상담 서비스의 수준뿐 아니라 판매와 사후 관리 측면에서 일관성 있는 가치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한국투자자보호재단에서 주최한 펀드판매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증권사 중 유일하게 획득한데 이어 이번 펀드 미스터리쇼핑에서도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 업계 최우수 펀드판매사로 이름을 날리게 됐다.
유진투자증권은 △판매상담 전 직원에 대한 수시 교육 △유관부서 합동 전 영업지점에 대한 방문 점검 △영업점 자체 롤플레잉 점검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상품 완전 판매 절차를 수행하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벌여왔다.
또한 운용사의 리스크 요인을 매월 분석 점검해 펀드를 관리하고 있으며 펀드 고객을 대상으로 상시 상담이 가능하도록 전담 관리직원을 지정하고 있다.
한편 펀드판매 미스터리쇼핑은 건전한 펀드 판매관행을 정착시키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월 중 실시됐으며 판매인력의 적정성 및 적합한 펀드선정 등 총 23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판매사는 다음해 평가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증권사 윤덕용 상품지원파트 상무는 "유진투자증권은 업계 최고 수준의 펀드판매 역량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심층적이고 개인 투자 성향에 부합하는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