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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돌’ 맞은 에어부산, 제주항공권 1만원대

국내·외선 특가판매…홈페이지에서도 이벤트도 진행

전훈식 기자 기자  2011.10.25 09: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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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오는 27일에 취항 3주년을 맞아 인터넷 특가이벤트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취항 3주년을 맞이 하는 에어부산은 제주권을 1만원대에 제공하는 등 특가이벤트를 펼친다.
우선 국내선이다. 해당 노선은 ‘김포-제주’ 노선과 ‘부산-제주’ 노선으로, 26일 10시에서 22시까지 총 1만석을 1만4900원(편도기준, 공항세·유류할증료 별도)에 한정 판매한다. 이 날 판매되는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11월~12월 두 달간이다.

또 부산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노선인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타이베이 △세부 △홍콩(한국 출발에 한함) 등에서는 ‘1+1’이벤트를 펼친다. 1명 가격으로 2명이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이 특가항공권은 27일 10시부터 30일 19시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한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11월 한 달이다.

홈페이지에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3자녀 이상을 둔 가족의 경우 가족사진과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세 가족을 선정해 온 가족이 함께 제주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풀 패키지상품권(가족 전원 제주 왕복항공권+금호리조트숙박권+렌터카)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에어부산 플라이&펀(FLY&FUN) 제휴업체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 3곳을 선정하고 이유를 올린 고객 중 30명을 선정해 제휴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