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신대학교 생활체육학과가 올해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정회원 2명을 배출하며 골프 명문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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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종 군 |
24일 동신대 생활체육학과에 따르면 골프특기생으로 입학한 1학년 정찬종, 정주석 학생 등 2명이 최근 KPGA 정회원으로 동시에 합격했다.
한국 프로골퍼의 등용문인 KPGA의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 예선과 중앙 예선을 거쳐 중앙 본선까지 3차례의 힘든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총 140명이 참가한 중앙 본선대회에서 60명이 합격한 가운데 정찬종은 6언더파로 7위, 정주석은 2언더로 27위를 차지했다.
한편 정찬종은 스포플랜 3부투어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바 있고, 정주석은 광주골프협회장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골프 유망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