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새로움의 충격,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에서 활동 중인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에 이어 올해 3회째 실시하는 이번 강연회는 광주시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가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미디어아트 분야의 창의도시로의 발전가능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해 문화예술도시 광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박연폭포’ ‘묵죽도’ 등 동양화부터 ‘수련’ ‘모나리자’ 등 서양화에 이르기까지 아트영상의 진수와 예향의 감흥과 미디어 첨단매체의 연계가치성, 첨단기술과의 미래 미술상을 보여줘 미이어아트 창의도시의 기반을 나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이남 작가는 예일대, 미시건대, 청와대 등 국내․외 개인전, 작품전시, 세미나․특강 등 다양한 활동과 작품이 소장되어 국내․외적 명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시청 1층에 은은한 가야금 소리와 새들이 이 끝에서 저 끝으로 오가며, 물고기가 헤엄을 치고, 나비가 한가로이 나는 모습 등 이이남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오가는 민원인들과 공무원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인본디자인도시 구현을 위해 도시디자인 스쿨, 워크숍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디자인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최대한 시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련분야 종사자와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일반시민, 대학생 등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