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캐피탈은 GE캐피탈 코리아 지분 100%를 약 1800억원에 인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대캐피탈의 GE캐피탈 인수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기 위함이다.
현대캐피탈과 GE캐피탈은 2004년 합작 이후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오고 있다.
GE캐피탈 코리아는 의료기 리스, 반도체 설비 등 기업금융에 특화된 회사로, 이번 제휴를 통해 긍정적 전망을 가진 기업금융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GE캐피탈은 한국 내 전 금융사업을 현대캐피탈로 일원화해 운영하게 되며 양사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향후 금융감독당국 승인이 완료되는 대로, GE캐피탈 코리아를 현대캐피탈에 합병 추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