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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파워텔은 노원구 중계본동에서 소외아동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 ||
KT파워텔에 따르면, 이 봉사활동은 KT파워텔이 결연을 맺고 있는 소외아동과 KT파워텔 임직원 등 총 3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을 기증하고, 이를 실제 노원구 중계본동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불우한 이웃을 대상으로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는 KT파워텔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행사는 KT파워텔이 결연을 맺은 복지단체 아동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과정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KT파워텔은 2011년 소외아동과 불우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소외아동에 다양한 문화체험과 기자재 지원 등을 시행하는 한편, 불우이웃을 위한 사회단체 지원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실현하고 있다.
KT파워텔 봉사동아리 파워엔젤 회장 신명곤 대리는 “사라진 줄 알았던 연탄이 어려운 이웃의 추운 겨울을 나기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며, “무엇보다 항상 받을 줄만 알았던 아이들이 어려운 분들을 돕는 과정에서 ‘베푸는 마음’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