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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저 오브 포춘’은 MBC 우리들의 일밤에서 임재범이 미국 UC버클리 미니콘서트 중 불렀던 곡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전설적인 하드록밴드 ‘딥퍼플(Deep Purple)’의 명곡이다. 또한 ‘솔저 오브 포춘’은 임재범 본인의 애창곡으로도 유명하다. 이미 임재범이 국내 공연 당시 불렀던 ‘솔저 오브 포춘’의 여러 동영상이 화제가 될 만큼 그의 재해석이 돋보이는 곡이다.
UC버클리 미니콘서트에서 선보인 ‘솔저 오브 포춘’은 당시 현장의 미국 관계자들조차 “원곡 이상의 감동을 주는 곡.”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서 사운드를 맡았던 모 관계자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전율케 하는 진한 감성을 가진 곡 이었다.” 고 평가했다.
같은 날 콘서트에서 열창했던 ‘데스페라도(Despersdo)’가 편안함 속에 쓸쓸함을 전해주었다면, ‘솔저 오브 포춘’은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멜로디가 특히 인상적으로, 이미 그가 현장에서 '솔저 오브 포춘‘을 불렀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이 지난 방송에 이 곡이 빠진 것에 대한 안타까움의 글들을 게시하기도 했다.
MBC우리들의 일밤 ‘바람에 실려’를 통해 보여주는 임재범의 노래와 공개 음원에 많은 관심이 쏠리며 그의 현장감 있는 라이브 음원을 듣고 싶어 하는 많은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임재범의 상반기 전국투어에 이은 연말 전국 투어 콘서트도 결정되었다.
이번 공개 음원 ‘솔저 오브 포춘’을 비롯하여 ‘바람에 실려’에서 공개되었던 음악들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12월 2일 울산공연을 시작으로, 일산, 대구를 지나 12월 30일과 31일 서울 콘서트까지 예정되어 있어 상반기 투어와 마찬가지로 매진 사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긴 공백기를 뚫고 나와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는 임재범의 활발한 활동이 그의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되는 한편, 진정한 실력자의 음악 활동에 모든 음악 관계자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