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완도군이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해양웰빙 식품을 종합한 수산물 브랜드 ‘멜빙식품’이 국제공공디자인 대상 공모에서 ‘주니어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
완도군이 행정안전부 소관 (재)공공디자인지원재단 주관으로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1국제공공디자인 대상 시상식’에서 완도군의 ‘멜빙식품’이 중앙․자치단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공부문의 유형적 부문’에서 ‘주니어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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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공디자인 대상 공모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공공디자인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의 발전을 촉진시키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공과 민간부문의 작품을 접수하여 국내심사위원단의 1차 예선과 2차 국제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있다.
‘멜빙식품(Mellbeing Food)’ 브랜드는 해양웰빙식품인 Marine Wellbeing Food(해양웰빙식품)을 줄여서 만든 완도군 수산물 브랜드로, 현재 수산물포장재나 대도시의 식품전시판매 행사장 운영 등에 활용되고 있다.
완도군은 멜빙식품 브랜드를 점차 오염되어 가고 있는 육지의 식품군들과 비교하여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완도지역의 해양웰빙식품을 대표하는 독자 브랜드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