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이 연최고 33.0%의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상품 5종을 총 2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대신증권은 코스피200지수∙삼성전자,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 코스피200지수∙금가격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1628호, 1629호, 1630호, 1631호’와 ‘DLS상품 141호’를 25일부터 27일까지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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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ELS1629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상품은 두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라도 만기까지 최초기준지수의 130%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때 4.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130% 넘게 오른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때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30.0%의 수익을 제공한다.
대신ELS1630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이 상품은 두 기초자산 지수 모두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55%이상이면 연 10.68%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두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가 최초기준지수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만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최대 36회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631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상품은 두 기초자산 지수 모두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55%이상이면 연 9.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두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만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최대 24회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대신DLS141호는 코스피200지수∙금가격(런던금시장 금가격 오후결정분)에 연계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상품은 두 기초자산의 가격(지수)이 만기까지 하나라도 30%이상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때 연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두 기초자산의 가치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지수)의 30%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때 가격(지수) 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연 33.0%의 수익을 지급한다.
상품의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28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1628호 50억원, ELS 1629호 50억원, ELS 1630호 50억원, ELS 1631호 50억원, DLS 141호 50억원 등 총 2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김두환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장 성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